어제(10) 오후 5시쯤 광주 동구 선교동 내
광주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광주천에서 남성을
끌어올렸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광주천은 장맛비로 수위가 높아질 것을 대비해
일부 구간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는데
이 남성은 광주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벗겨진 신발을 찾으려다
하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천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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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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