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각장 기존 후보지 3곳은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입지선정위원회 결정을 토대로,
광주시가 오늘(11일) 5개 자치구와 함께
후보지 재공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각 자치구가 후보지 신청을 받아
입지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시가 이후 절차를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자치구마다 후보지 1곳 이상을 
시에 신청해야 하며,
최종 입지 선정 자치구에는
약 1,000억 원이 지원되고,
그 외 자치구는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