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LG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신나는 6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11)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 희생 플라이와
김선빈의 득점타 등으로
4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서 기아 타이거즈는
전반기 막판 삼성전 3연전에 이어 LG까지
6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2위 삼성과 두산에 5게임 반 차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기아 선발 캠 알드레드는
6.2이닝동안 안타 한 개 만을 내주는
무실점 호투로 2승째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