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벤츠를 대리 판매하고 있는
광주의 한 수입차 딜러 회사에서
동성 직원 성추행, 갑질, 세금 포탈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금속조노 광주전남지부 신성자동차 지회는
어제(15)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대표이사가 동성 직원 4명을 상대로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급 직원들이 하급 직원에게
소득을 허위로 떠넘겨 세금을 포탈하고,
술자리에서 뺨을 때리는 등 상습적인 폭행도
있었다며 경찰과 국세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츠#신성자동차#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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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