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폭우 피해 늘어..복구 작업 진행 중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7-17 18:49:35 수정 2024-07-17 18:53:40 조회수 30

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전남지역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폭우로 
주택 161채와 차량 11대가 물에 잠기고
논 255ha, 콩 11ha 등 
280여 ha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구조 9건을 포함해 
모두 159건의 폭우 피해로 인한
안전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록적 폭우로 주택 12채와 
마을회관이 물에 잠긴
진도 도목마을에는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복구 작업에 나서는 등
전남 곳곳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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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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