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온]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후보

홍진선 기자 입력 2024-07-16 08:44:08 수정 2024-07-17 15:13:40 조회수 73

(앵커)
조국혁신당이 첫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당원들의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광주전남권 합동 간담회를 위해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대표를
홍진선 아나운서가 만나고 왔습니다.
 

질문1.우리 지역의 당원들에게 출마의 변 한 말씀해 주시죠.

조국혁신당을 창당했을 때는 추대 방식으로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그래서 5주 만에 선거를 치르고 당대표 역할을 수행을 했는데 이제 당장 저부터 당대표로서 민주적 정당성을 갖춰야 되고요.저희가 현재 창당을 급하게 하다 보니까 조직 체계가 풀뿌리 조직이 없습니다.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풀뿌리 조직을 갖추고 전국적인 규모의 대중정당이 되어야 되거든요.그걸 하기 위해서 지금 당원대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질문2.국민들은 현재 대통령 탄핵 소추하라면서 지금 청원이 굉장히 계속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국회는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향후의 국면은 어떻게 예측을 하십니까?

윤석열 정부가 총선 민심에 반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까 국민들께서 분노가 쌓이고 쌓였고 또 그 임계점에 달하는 과정으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전당대회를 통해서 자기들끼리 폭로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그 속에서 그 이전에 국민들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튀어나오고 있는거죠.한동훈 씨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하니까 반대로 김건희 씨도 했다고 하고 이종호 씨가 육성으로 VIP에게 여러 가지 로비를 하겠다라고 말한 테이프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런 것들이 저는 아주 중대한 징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3.현 정권에도 지금 현 정권의 존립을 위협하는 국정농단 세력이 있다 존재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국정농단이 다른 게 아니라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 권력을 휘두르는 거죠.김건희 씨는 우리가 뽑은 사람이 아닙니다.어떠한 민주적 정당성도 없는 사람인데 지금 여러 가지 방증이 나오고 있어요. 박근혜 정권 때 온갖 일이 벌어졌어요.결정적으로는 태블릿 PC가 나오면서 터져버린 거 아닙니까?저는 일종의 제2의 태블릿 PC가 나오기 전 단계다라고 보고 있고 점점 그걸로 지금 가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질문4.지금 현재 야당이 국회에서는 다수를 점하고 있지만 법안은 거부권에 이번에도 15번째 거부권에 가로막히고 있습니다.이를 어떻게 돌파하실 것인지 아마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 좀 들을 수 있을까요?

대통령에 대해서 이미 국민들은 심리적 탄핵을 했다고 생각하고요.한편으로는 분노가 치밀고 또 한편으로는 헌정질서에 대한 존중 이게 지금 갈등 상황에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2의 태블릿 PC 같은 것이 나오게 되면 국민들이 중요한 선택을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국민들께서 그런 선택을 한다면 국회의원으로서 또 정당의 대표로서 이거는 그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5.2026년 지방선거에서 치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뛰어서 승리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광주 전남에서도 후보를 내신다는 계획이신가요?

광주 호남 지역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집권당이었지 않습니까?그래서 민주당이 지방행정부도 또 지방의회도 사실상 압도적으로 지배를 해왔지 않습니까? 민주당 내부의 경쟁만 있게 되고 민주당 내에서 결정해버리면 그냥 유권자는 따라갈 수 밖에 없는..경선이 매우 치열해져서 경선 내에서 불법도 발생하고 재보궐선거를 매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거는 광주 호남 내에서의 건전한 경쟁이 없기 때문이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또는 재보궐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이 있어야 지방의 유권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지방 정치가 건전하게 되고 지방 정치가 혁신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질문6.당장 몇 개월 뒤 10월에 재보궐 선거가 있습니다요.후보를 10월에 내실 생각이신지?

대표가 20일날 선출이 되면 당장 해야 될 일이 그 문제 같습니다.임박한 10월 재보궐 선거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검토를 하고 저희 원칙을 세울 건데요. 첫째는 조국혁신당의 그런 원칙 정책 비전에 동의하는 사람을 먼저 찾을 것입니다.그렇지 않고 아무나 모아가지고 무조건 낸다 이런 생각은 전혀 없고, 그런 분이 있으면 그분 가지고 경쟁을 한번 해봐야죠. 특정 지역을 가지고 이렇게 하겠다 말씀드리기는 조금 이릅니다.제가 당대표 되고 난 뒤에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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