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도시 계획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어제(18) 오후
'광주시 도시계획 건축 공동위'를 열고
교통영향평가 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공업 지역이었던
옛 전일방 부지가 복합쇼핑몰과
랜드마크타워, 주거복합시설 등
토지 이용 계획에 윤곽을 드러내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도로와 공원 등 2899억원 가량의
현물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준공 전에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고,
현금 3천 억원은 법에 따라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했습니다.
또 특급호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 타워와 관련해서는
민간 사업자가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백억원 상당의 이행 보증 증권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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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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