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퇴임 전 전법기업 배상 판결 촉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7-18 15:48:41 수정 2024-07-19 11:12:46 조회수 20

시민단체들이 다음달 퇴임하는 대법관들에게 
일제 강제동원 사건에 대한 조속한 판결을 
요구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과 
한일 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어제(18일)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다음달 퇴임하는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이 
일제 전범기업들의 손해배상 강제처분을 위한 
자산매각 판결을 2년 넘게 미루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아흔 살이 넘는 고령인 점을 감안해 
퇴임 전에 판결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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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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