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공청회가 영광과 고창에 이어
함평에서도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한수원은 오늘(19)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함평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함평군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 통보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함평군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수렴해
어제(18) 한수원에 취소 통보를 했다는
입장입니다.
한빛 1*2호기는 각각
2025년과 2026년 수명이 완료되는 가운데
한수원은 수명 연장을 위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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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