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고무에 깔린 40대 직원 사망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7-21 13:51:17 수정 2024-07-21 16:41:50 조회수 110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고무 더미에 깔린 40대 근로자가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지게차에서 떨어진 타이어 생산용 고무에 깔려 
머리를 다친 40대 근로자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노조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며 
경영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고무 #근로자 #사망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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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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