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담양군과 곡성군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더운 날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최고기온이
30.0℃ 이상인 '열대일' 일수는
담양과 곡성이 66일로 가장 많았고,
밤 최저기온이 25.0℃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여수 23일, 목포 22일 등
해안 지역이 많았습니다.
지난 30년간 전남의 7~8월 평균기온은 25.6℃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으나,
온열질환자 중 63% 이상이 ‘50세 이상’으로 조사돼
열사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남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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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