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교실 무상 중식 진통 여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7-22 15:59:50 수정 2024-07-22 17:08:58 조회수 18

여름 방학 동안 돌봄 교실에 제공될 
도시락 공급 계약을 
일부 초등학교에서 맺지 못해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중식 제공 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 학교 152곳 가운데 20개 초등학교가
도시락 납품업체와 계약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식 지원사업의 업무 주체인 
돌봄 전담사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돌봄 전담사들은 중식 지원사업에 따른 
근로시간 확대와 행정업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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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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