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교실 무상 중식 진통 여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7-22 15:59:50 수정 2024-07-22 17:41:47 조회수 270

여름 방학 동안 돌봄 교실에 제공될 
도시락 공급 계약을 
일부 초등학교에서 맺지 못해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중식 제공 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 학교 152곳 가운데 20개 초등학교가
도시락 납품업체와 계약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식 지원사업의 업무 주체인 
돌봄 전담사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돌봄 전담사들은 중식 지원사업에 따른 
근로시간 확대와 행정업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돌봄교실 #도시락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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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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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2024-07-22 21:29

    152개의 1만여명 가까운 아이들이 고작 12곳에서 계약 채결을 해야합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먹는 도시락으로 식중독사고와 사고 발생시 대책 마련 등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을 돌보기에도 바쁘고 정신 없는 방학에 행정업무까지 전가되어 우리 아이들은 누가 돌보고 책임져야합니까?

  • 2024-07-23 00:49

    학교 급식이 아닌 위탁도시락이 웬말?
    영양교사가 아닌 돌봄전담사가 급식 업무를 담당??
    교육청은 협의도 없이 업무를 전가???
    교육청은 아이들을 생각하고 일을 해주길 바래요
    진정 아이들에게 위탁도시락 먹이고 싶으세요?
    공약대로 하시든지 해야지 위탁도시락이 뭡니까!

  • 2024-07-22 23:45

    학교 급식이든 출장 요리든 학교밥을 주라고요. 시니어클럽 들어가는 업체 도시락 말고요. 한 개당 7000원짜리 도시락 계약을 공약걸었다고 보여주기식으로 이렇게 세금 낭비하면서 밀어부치기만 하면 되나요? 급식이야 바로 해서 먹인다지만 아침에 언제 만들었을지모르는 도시락을 냉동차량도 구비가 안되었다는데 아홉시 열시에 받아서 방과후 수업때문에 오후 한시에 먹는 학생들은 무서워서 어떻게 먹이나요. 방학중이라 보건 선생님도 없습니다. 교사도 없습니다. 생활지도 간식지도 하교지도 어느것하나 미룰수 없는 상황에서 비상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2024-07-22 23:31

    돌봄선생님들 방학때 애들 하루종일 봐주시던데....
    왜 힘들게 그러나요
    새로운 사업하면서 왜 협의를 안하는건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 2024-07-22 22:28

    미운영 학교 20곳이 어디인가?
    더 많은 학교들이 미운영중이다.
    장학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전일제돌봄전담사를 압박하고 떠넘기는 위탁도시락 반대한다!

  • 2024-07-22 22:25

    위탁업체도시락이 여름엔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교육감 공약 내세우기에 급급하다.
    우리아이들에게 위험한 도시락을 먹이고 싶지않다!

  • 2024-07-22 22:24

    교육청에서 중식 지원을 위한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해 보내준 업체 12곳 중 ㅇㅇ도시락과 ㅇㅇ당 이 두업체는 어떻게 선정이 되었는지 의문스럽다. 1차서류심사와 2차 현장방문평가를 제대로 실시했다면 냉동탑차도 구비되지 않는 업체가 선정될 수 없는데 특히, 여름철 식중독 관련해서 여름방학때는 개인도시락을 지참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문제점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안일하게 업체를 선정한 것은 아닌지 염려스렆다.

  • 2024-07-23 07:05

    시교육청 지나가다 봤는데 무상급식 플랭카드 크게 걸려있던데
    급식준다길래 난 학교가 방학때도 급식실 열어서 준다는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 돌봄교실 애들 몆명한테 일회용도시락 주면서 무상급식이라니 좀 아니네
    플랭카드 자세히보니 무상급식 큰글씨 옆에 작은 글씨로 돌봄교실 써있는건 좀 웃겼다

  • 2024-07-23 06:21

    광주 아이들 어떡해요. 아이를 중심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게 정책을 꾸려가야하는 교육청이 아이를 볼모로 무리한 선심성 정책만 펴나가고 있네요~~~노트북으로 중고생을 혼란에 빠뜨린것도 모자라 이제는 먹는 밥 가지고 장난치고 있네요. 돌봄선생님들은 또 뭔 죄인가요. 학교 하청업체도 아니고~~~이러지 맙시다.

  • 2024-07-23 07:24

    있는걸 잘 진행해야지 왜 또 늘봄만들어 복잡하게 하는건지?새정책만들면 좋은건지 지역아동도있고 돌봄 청소년센타 다 있는데 그걸잘 진행하는게 좋지 새로운걸또만들어 세금만 나가고 무상급식은 학생나오건안나오건 날마다 일회용도시락 주는건데~~환경은 어쩌고 ?~

  • 2024-07-25 00:28

    영양사는 무엇을 하나요?
    돌봄 전담사가 다하면 ㅋ 월급이라도 올려준던가 ㅋ 업무는 늘어나고~~~~ 강행에 ~~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대단하다;;

  • 2024-07-25 00:27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 2024-07-23 15:52

    급식실도 아닌 돌봄교실에서 외부도시락 먹이려면 협의를 해서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해야지...돈만 내리고 아무데나 업체알아서 하라고 책임 떠넘기다가 반발하니까 12개 업체 실사 나갔다고 뭔 큰일한것처럼 하고!! 안먹이겠다는 것도 아고 급식지도는 해도 행정업무좀 해달라고 해도 니들일이라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니까 일이 진전이 없죠. 앞으로 급식 행정업무를 교육청이 하든 학교다른누가하든 같이 하자는데도 모른척하고 지금까지 진행안돼도록 강압적으로 하는게 누구입니까.학기중 2시간행정업무시간주면서 다 니들업무다 강압적태도에 비정규직한테책임떠넘기고

  • 2024-07-23 00:43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 2024-07-22 23:30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 2024-07-22 22:27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 2024-07-22 22:17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 2024-07-22 22:14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