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교실 무상 중식 진통 여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7-22 15:59:50 수정 2024-07-23 10:45:16 조회수 173

여름 방학 동안 돌봄 교실에 제공될 
도시락 공급 계약을 
일부 초등학교에서 맺지 못해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중식 제공 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 학교 152곳 가운데 20개 초등학교가
도시락 납품업체와 계약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식 지원사업의 업무 주체인 
돌봄 전담사들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돌봄 전담사들은 중식 지원사업에 따른 
근로시간 확대와 행정업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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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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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2024-07-23 14:04

    그림은 급식인데 실제 도시락입니다. 차후에 문제에 어떻게 할는지 책임은 누가 지는것인지 ?~~

  • 2024-07-23 13:39

    안전불감 교육청. 학교는 152곳인데 위탁도식락 납품업체 겨우 12곳. 어린 아이들에게 먹일 도시락 업체를 어떻게 선정한건지. 질 좋지 않은 식품 메뉴. 배달과 보관시 식중독 위험. 자격없는 돌봄전담사에게 협의없이 소통없이 일방적 업무전가. 교육감 공약 따뜻하고 안전한 무상급식 실패하고 그대신 먹는 아이들도 먹이는 돌봄전담사도 아무도 원하지 않는 돌봄 무상 위탁도시락.

  • 2024-07-23 13:09

    교육청의 강압적으로 위탁업체도시락 시행에 분노하며
    더 많은 학교가 무상급식에 반대 함에도
    본인의 공약 이행한답시고 학교 교직원들간에 불미스러운 관계를 만들고 있다.
    마무런 협의도 없이 업무 전가시키고
    점점늘어나는 행정업무로
    전일제돌봄전담사들은 업무폭탄을 받고 있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
    무조건 하라고만 하는 교육청은
    개선책을 내놔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