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지사는 오늘(23)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시가 "군공항이 오는데 따른 불편함을 
10배에서 20배 상쇄한 지역발전 효과가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전남도가 적극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대 공모와 관련해서는
"설립방식위원회의 사전설명회에서 
도민 누구든지 참여해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며 순천시 참여여부와 
무관하게 공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