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장성서도 무산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7-23 15:33:59 수정 2024-07-23 15:39:49 조회수 56

영광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전남 장성군에서도 무산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측은 오늘 오후 
장성군에서 한빛원전 수명연장에 필요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려 했지만,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공청회를 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2일 영광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부안, 함평, 무안, 장성에서도
잇따라 공청회가 무산되면서
주민 협의가 필요한 지자체 6곳 모두
공청회는 불발 됐습니다.

#한빛원전#한국수력원자력#수명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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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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