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혐의로
정준호 의원을 
어제(24)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정 의원이 지난해 7월 모 건설 업체 대표에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딸을 보좌관으로 채용해 주겠다는 대가로
5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준호 의원측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기소는 검찰 내부 위기 모면을 위한
정치적 기소라며 법원의 무죄판결로 부당함을
입증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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