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김산 무안군수가 이달 중으로 3자 회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MBC와 통화에서 
"이달 중으로 무안군과 전라남도,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3자 회동을 갖겠지만
군공항 이전은 안된다는 무안군의 원칙을 
강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그제(23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시의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대안제시를 광주시에 요구한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가 군공항 이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이전에 방점을 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