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순천 국립의대설립 국회 특별법안 각각 제출..갈등 심화

김윤 기자 입력 2024-07-25 10:29:18 수정 2024-07-25 10:30:58 조회수 26

목포대와 순천대 의대설립 두고 
양 지역구 의원들이 국회에 특별법안 
제안설명을 갖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 김원이 의원과 
순천 갑 김문수 의원은 오늘(24)일 각각 
국회 교육위워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별법안 
제안설명을 가졌습니다.

목포 김원이 의원은 
지난 2019년 교육부 목포대 의대설립 용역과
국내 유인도서의 41%가 목포권에 산재하는 등
34년 동안 이어진 국립 목포대 의대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순천 갑 김문수 의원은 
순천대 의대를 설치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 불균형과 진료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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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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