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하천 피해 크지만 정비율은 저조

김윤 기자 입력 2024-07-25 15:29:30 수정 2024-07-25 15:43:33 조회수 43

전남 소하천 정비율이 낮아 침수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하천 피해 규모가 3백23억 원에 
이르지만 관리주체인 시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소하천 정비율이 38.4%에 그치고 있다며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의 소하천은 
3천8백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길이도 9천5백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정비율은 전국 평균인 46.5%보다 훨씬 낮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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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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