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남지역 온열질환자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환자 수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가장 햇빛이 뜨거울 때인
낮 12시에서 3시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체 온열질환자의 6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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