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인구 감소, 외국인은 증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7-29 16:20:23 수정 2024-07-29 16:38:35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의 내국인 수는 감소하고 
외국인 수는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총인구 수는 145만7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수가 
2천 명 증가한 걸 감안하면 
내국인 수는 만4천 명 줄었습니다.

전남의 총인구는 177만7천 명으로 
전체적으로 0.3% 증가했지만 
이 중 외국인이 만2천명 증가했고 
내국인은 7천명 줄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유소년 인구는 감소한 반면 
고령 인구는 증가했고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6.2%, 
초고령인구 비율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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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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