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 10명 중
7명은 1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4일
광주시청 카페를 조사한 결과,
점심시간에 들어온 주문 250여건 중
70% 이상에서 1회용컵으로 음료가 제공됐고,
텀블러로 제공된 경우는
2%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체는
"'광주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조례'에 따라
청사 내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면 안되지만
공공연하게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공공에서부터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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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