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확장 사업 주상복합시설 '쟁점'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7-29 14:54:22 수정 2024-07-29 15:00:23 조회수 367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업과 관련한
사전 협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상복합시설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 신세계에 따르면
양측은 광주 신세계가 
금호 측으로부터 4천 7백억원에 매입한
터미널 부지를 현대화하고
복합화 하는 구상 방안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측은 수조원대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1천 세대 안팎의 주상복합 건물 신축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투자 비용 마련 등 차원에서
타당성을 검토하면서도 
교통난과 시민불편 등이 가중 될 것으로 보고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시와 
개발 구상 기초 협의를 거쳐 
공식적인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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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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