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모임인 광주청년 518명은
어제(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 출마한
강위원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 관계자 20명 가량은
강위원 후보가 과거 성추행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고,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며,
강 후보가 시당위원장 경선에 나선 것은
광주 정신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위원 후보는
음주운전은 인정하지만,
성희롱으로 인한 민형사상 처벌은 없었다며,
허위사실로 기자회견 한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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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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