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대 졸업생의 절반 가량이
서울과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2년까지 5년 동안
광주지역 의대를 졸업한 763명 가운데
광주에 남아 있는 사람은 386명으로
50.6%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났고
특히 졸업생의 25.4%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취업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떠난 졸업생 비율도
2018년 6.6%에서 2022년에는 37.9%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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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