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대 졸업생 절반 타지역으로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7-31 16:21:09 수정 2024-07-31 16:55:52 조회수 53

광주지역 의대 졸업생의 절반 가량이 
서울과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2년까지 5년 동안 
광주지역 의대를 졸업한 763명 가운데 
광주에 남아 있는 사람은 386명으로 
50.6%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났고 
특히 졸업생의 25.4%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취업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떠난 졸업생 비율도 
2018년 6.6%에서 2022년에는 37.9%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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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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