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광주 전남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출마한 민형배 후보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 후보는 오늘(31)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고위원이 모두 수도권 인사로 
채워지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라며
호남의 정당한 몫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지역 출신의 최고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권리당원이 많은
광주 전남북에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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