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문에 전남 바닷물 온도가 크게 올라가
고수온 위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31일) 오전
함평만의 해수 온도가 29.4도까지 오르는 등
수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함평만과 여자만, 득량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표하고
전남 북부·중부 서해 앞바다와 가막만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1단계를 발령하고
양식장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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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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