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 1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밭일을 하던
80대 어르신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2시 51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밭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체온이 42도까지 올라간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취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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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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