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밭일하던 80대 여성 숨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24-08-04 10:00:12 수정 2024-08-04 13:29:18 조회수 58

광주 지역에 1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밭일을 하던 
80대 어르신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2시 51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밭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체온이 42도까지 올라간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취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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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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