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3일) 광주 금호동에서 밭일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80대 여성은
최대 4시간 이상 땡볕에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쯤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여성 고 모씨는
당일 아침 오전 10시쯤 밭일을 하러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폭염경보 속에 밭일을 하던
고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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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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