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국제공항에
즉시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6)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9일 진행한 3자회동은
첫 만남에 의미가 있었다며
추석 전에 한 번 더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에는 확실하고 전향적인
지원사업 통합 패키지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무안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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