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을 거둔
왼손 투수 에릭 라우어를 영입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에 지명돼
9년 동안 활약해온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모두 3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우어는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용 능력과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기아 구단측은 이에 앞서
정규 시즌 우승과 포스트 시즌에 대비해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 등
두 용병 투수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 외인 투수를 찾아 왔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메이저리그 #에릭라우어 #영입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