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매각 사과"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8-06 16:34:06 수정 2024-08-06 17:49:31 조회수 258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전 의원이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매각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의원이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동교동 사저 문제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죄인이지만
사과 드린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 민주당에 손을 벌리는
몰염치보다는 매입자를 접촉,
다시 매각하게 설득, 
스스로 가족 측근들이 
솔선수범하고 하자고 말했습니다.

김홍걸 전 의원은 지난 2일
동교동 사저의 토지와 주택 등 소유권을
1백억원에 민간에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사저 #동교동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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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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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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