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4개 분기 연속 흑자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전은 최근 상반기 결산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올 상반기 2조549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앞서 전기요금 인상 유보 등의 영향으로
누적 적자규모는 4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4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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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