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인 많은 전남 온열질환에 취약

윤근수 기자 입력 2024-08-11 11:08:28 수정 2024-08-11 16:18:21 조회수 76

고령 농업인이 많은 인구 특성 때문에
전남의 온열질환자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일까지 발생한
전남의 온열질환자는 265명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많았고,
인구 비례를 감안하면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의 온열 질환자 2천1백여 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31.7%,
농림어업인의 비율은 9.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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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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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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