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되는 등 주말 동안
해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10) 오후 1시 40분쯤
완도군 금당도 서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급 어선에서 40대 선원이
통발을 던지던 중 추락했다는 선원들의 신고를 토대로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11) 오전 9시 40분쯤에는
신안군 임자도 재원항에서
18톤급 어선을 고치기 위해 잠수작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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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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