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조업 중 선원 실종 등 해상 사고 잇따라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8-11 17:27:32 수정 2024-08-12 08:33:50 조회수 60


조업 중이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되는 등 주말 동안 
해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10) 오후 1시 40분쯤 
완도군 금당도 서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급 어선에서 40대 선원이 
통발을 던지던 중 추락했다는 선원들의 신고를 토대로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11) 오전 9시 40분쯤에는
신안군 임자도 재원항에서
18톤급 어선을 고치기 위해 잠수작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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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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