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40814 뉴스투데이 날씨

이다솔 기자 입력 2024-08-14 07:37:55 수정 2024-08-14 10:21:45 조회수 41

오늘은 절기 '말복'입니다.

절기 상 더위의 끝무렵인 만큼
더위의 기세가
조금 꺾이면 좋을텐데
아직도 심한 더위는 여전합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가득해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서
폭염 경보가 수일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말복 더위도 잘 이겨내야겠습니다.
수분 섭취 자주 해주시고요
항상 시원하게 체온 유지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게 드러난 가운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열대야와 폭염이 지속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비가 지나면서
33도 안팎의 심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