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 당시
광주 시민을 '폭도'로 규정한 신군부를
따르지 않았다 해고된 노성대 MBC 기자이자
전 광주MBC 사장이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기자의 혼'상을 받았습니다.
노성대 기자는 1980년 5월23일 당시 부국장으로
참석한 MBC 편집회의 자리에서 “광주시민을 폭도라 말할 수 없다”고 발언했는데
이 사실 때문에 이후 남영동으로
연행됐고 해직됐습니다.
노 전 기자는 10년 가까이 지나
MBC로 복직했고 이후 1995년 광주MBC 사장과
1999년에는 MBC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