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중학생, 택시와 '쾅'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8-16 09:29:08 수정 2024-08-16 14:52:56 조회수 71

광주 광산경찰서는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중학생인 송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군은 어제(15일)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가다가
정상 운행 중인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사고로 팔과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 군이 다른 사람의 명의로
공유 킥보드를 빌린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공유킥보드#무면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