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 30도루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어제(15)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 중월 2점 홈런을 때려내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로
30홈런 30도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세 10개월, 111경기 만에 쓴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신기록입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17개의 안타와 양현종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키움을 12대 1로 물리치고
2위 LG와 4게임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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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