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외주업체 직원 60대 이모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씨는
자체 발전기 설치 작업을 하던 중
배전실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7)에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타이어 고무더미에 깔려 숨졌고,
지난 4월에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타이어 성형기계에
끼어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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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