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전남 내일부터 영향권..시간당 30mm 넘는 '비'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8-19 15:33:27 수정 2024-08-19 17:00:20 조회수 46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서해 남부 일부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내일(20)부터 전남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 밤 9시
신안 흑산도 남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에
최대풍속 시속 65km의 약한 강도를 가진
태풍이 접근할 예정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0)부터 모레(21)까지 
전남, 광주 지역에 20에서 60mm, 
전남동부 남해안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있고,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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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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