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양화가 김준호 작가의
스물세 번째 개인전이
광주 예술의거리 관선재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김준호 작가는
먹과 돼지털 붓으로 그린
운주사 돌부처 드로잉 작품 서른 점과
소나무 드로잉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 작가는 운주사의 돌부처를 보며
민초들의 소박하고 간절한 신앙을 느꼈다며
60여 년 창작 인생 처음으로 먹을 사용해
투박하지만 꾸밈없는 서정을 담으려고
애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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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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