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작가 운주사 돌부처 드로잉전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8-20 11:12:57 수정 2024-08-20 21:12:54 조회수 70

원로 서양화가 김준호 작가의 
스물세 번째 개인전이 
광주 예술의거리 관선재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김준호 작가는 
먹과 돼지털 붓으로 그린 
운주사 돌부처 드로잉 작품 서른 점과 
소나무 드로잉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 작가는 운주사의 돌부처를 보며 
민초들의 소박하고 간절한 신앙을 느꼈다며 
60여 년 창작 인생 처음으로 먹을 사용해 
투박하지만 꾸밈없는 서정을 담으려고 
애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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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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