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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뉴스투데이 날씨

이다솔 기자 입력 2024-08-21 07:38:19 수정 2024-08-21 11:03:26 조회수 39

제 9호 태풍 종다리는
어제 밤 9시를 기해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태풍이 근접했던 밤사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고,
광주에도 50mm 가량의
비가 지났습니다.

강한 비는 멎어들면서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비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에
오늘은 최고 60mm의 비가 지나겠고요
내일과 모레 새벽까지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비가 많이 내린 지역에서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비가 지나는 중에도
폭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여전한 상태고요.

아침기온 26도 안팎,
한낮기온 33도 안팎으로
어제만큼이나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직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바다의 물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33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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