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로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두 1천 300회의 낙뢰가 발생하면서
화재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20) 8시 2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공장에서는 낙뢰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공장 기계실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같은 시간대 광주에서도 신호등이
작동되지 않는 등 모두 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은 태풍 영향권에 벗어났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1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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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