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의 
회계책임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회계책임자는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비용 제한액 1억 9천 여만원 대비 2천 880여만 원을 
과다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균택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선관위의 판단과 권위를 존중한다면서도
비용의 성격은 다툴 부분이 있다며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계책임자 #박균택 #광주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