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프로야구 '최다 탈삼진' 신기록 달성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8-22 07:45:28 수정 2024-08-22 09:35:52 조회수 48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투수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어제(21)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회 황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3회에는 윤동희 선수에게 삼진을 뺏으며
통산 2049개의 탈삼진으로
종전 최고기록인 송진우의 2048개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양현종은
5회에만 홈런 2방을 허용하는 등 4실점해
10승 도전은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