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치과병원에 폭발물 테러를 한
70대 남성이 보철치료에 앙심을 품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용의자인 김 모씨가
이번달 초 치과병원에서 보철, 이른바 크라운 치료를 받은 뒤, 통증이 계속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씨는 또 범행 이틀 전 본인의 주거지
인근 마트에서 부탄가스 등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건물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치과병원#사제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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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