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온열 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부터 발생한 열사병과 열 탈진 등
온열질환자는 379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79개 어가에서
넙치와 조피볼락 등 양식어류 392만 마리가
폐사해 107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131개 농가에서 18만 7천 마리의
닭과 오리, 돼지 등이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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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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