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상대로 태양광 100억 원대 사기 범죄조직..항소심 중형

김영창 기자 입력 2024-08-24 15:24:37 수정 2024-08-25 21:19:39 조회수 137

광주고법 형사1부 박정훈 판사는 
농촌 지역의 노인들을 상대로
100억 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40대 남성 등 9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5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에서 
10년형과 추징금의 1심형을 유지했습니다.

영업사원 등으로 활동한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1심 형량 일부를 감
해주거나 추징금을 줄여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태양광발전 시설 비용 일부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업체가 부담하겠다고 속인 뒤,
570명의 피해자에게 
14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태양광_사기#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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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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